아즈라 AMAP 2000을 처음 들여놓고 며칠 동안 거실에서 빡세게 돌려 보니, 이 제품이 단순히 CD플레이어 하나 더 생긴 수준이 아니라 집 안 분위기를 아예 바꿔 주는 타입의 올인원 홈오디오라는 느낌이 들었다. 스마트폰으로 대충 유튜브만 틀어 놓을 때와는 다르게, CD로 음악을 돌려 놓으면 공간 전체에 소리가 차분하게 퍼지면서 소파에 앉아 있는 시간 자체가 조금 더 여유로워진다.

여기에 FM라디오로 아침 뉴스와 라디오 음악을 틀고, 저녁에는 블루투스로 넷플릭스와 유튜브 영상을 연결해서 쓰다 보면, 왜 굳이 이런 올인원 오디오를 따로 들여놓는지 스스로 납득하게 된다. 이 글에서는 실제로 거실과 방에서 아즈라 AMAP 2000을 사용해 보면서 느낀 디자인, 설치 난이도, 음질, 연결성, 그리고 가성비까지 솔직하게 정리해 보려고 한다.

아즈라 AMAP 2000 첫인상, 디자인·구성품·설치 난이도는 어떨까 아즈라 AMAP 2000을 처음 박스에서 꺼냈을 때 느껴지는 인상은 생각보다 단단...